111 처음 보는 사람과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는 자리, 혹은 회사 신입 사원 환영회에서 가장 빨리 어색함을 깨는 질문은 무엇일까요? 과거에는 "혈액형이 어떻게 되세요?" 혹은 "어느 동네 사세요?" 같은 질문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단 단골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MBTI가 어떻게 되세요?"라는 질문입니다. 단 네 글자로 이루어진 알파벳 조합이 처음 만난 사람과의 관계를 순식간에 좁혀주기도 하고, 상대를 더 깊이 이해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자기소개서나 데이팅 앱, 그리고 기업의 채용 면접 현장에서까지 언급될 정도로 MBTI는 단순한 심리 테스트를 넘어 하나의 독보적인 '문화적 현상'이자 '현대인의 대화 언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MB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