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손아귀 힘 약해졌다면?… '노쇠' 신호일 수도얼마 전 친정에 간 딸이었습니다. 어머니가 평소처럼 반찬통 뚜껑을 열려고 하셨는데, 한 번에 ‘딸깍’ 열리지 않더군요. “요즘 힘이 없어서 큰일이야”라며 웃어넘기셨지만, 제 마음 한구석이 섬뜩했습니다. 그저 노화의 일부로 넘기기엔, 손아귀 힘(악력)은 단순한 손의 힘이 아니라 전신 근육 건강과 노쇠 위험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부모님도 페트병 뚜껑, 도마 위 단단한 과일을 불편해하시나요? 오늘은 그 사소한 신호가 말해주는 ‘노쇠’ 이야기를 실제 사례와 함께 들려드리겠습니다. 손아귀 힘 약화가 보내는 위험 신호, 그냥 늙음이 아닙니다노쇠(허약)란 단순히 나이 들어 약해지는 상태가 아니라, 근육량 감소(근감소증), 체력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