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쿵쾅거리는 느낌에 당황해 손목에 찬 스마트워치를 지그시 누르고 30초 동안 숨을 죽여본 적 있으신가요? 요즘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손목 위에서 손쉽게 심전도(ECG)를 측정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상 알림을 받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는 분들도 정말 많은데요. 하지만 정작 큰 마음을 먹고 진료실을 찾아가 의사 선생님께 스마트워치 화면을 보여드렸을 때, 돌아오는 반응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스마트워치 심전도 기능, 정말 병원 검사를 대체할 만큼 정확한 걸까?" 혹은 "이 기록 하나만으로 의사가 진단을 내려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피어오르지요. 오늘은 스마트워치 심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