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간 건강: 간경화가 젊은 층에? 폭음 습관 끊어야 하는 이유혹시 최근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나 요즘 간이 좀 안 좋대"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본인 스스로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들고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접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간경화'라고 하면 오랜 세월 술을 마셔온 중장년층, 혹은 고령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상식이 완전히 뒤집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국내 간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20~30대 젊은 층의 간경화 및 간질환 진료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들 중 상당수가 '알코올성 간질환'이 아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급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