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거나 찬 공기가 감돌기 시작할 때쯤이면, 어김없이 버스나 지하철, 혹은 사무실 곳곳에서 “콜록, 콜록” 소리가 들려오곤 합니다. 단순히 감기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아 따뜻한 물을 마셔보고 목캔디를 물어보지만, 한번 시작된 기침은 2주가 지나고 3주가 넘어가도록 쉽게 가라앉지 않죠. 여러분도 혹시 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이 지긋지긋한 기침 때문에 고통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이 “그냥 계절이 바뀌어서 목이 건조한가 보다”, “면역력이 조금 떨어졌나 보다” 하고 가볍게 넘기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환절기마다 반복되는 기침과 묵직한 가슴 답답함은, 사실 우리 몸의 가장 깊은 곳에서 산소를 공급해 주는 폐와 호흡기 기관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